2021-11-02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 조회수 : 2906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0일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배분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0일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배분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산공동모금회는 이번 지원을 통해 기존 배분영역 확대와 함께 울산 내 비영리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체계를 조성한다.
비영리 스타트업은 공익적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비영리단체를 뜻한다. 기존에 다루지 못했던 새로운 문제영역에서 신규 아이디어와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방식의 사업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소셜 벤처와 유사하나, 이윤을 활용해 사회적 목표를 달성한다는 점에서 비영리단체의 특징을 가진다.
올해 시범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를 운영중인 ‘사회적협동조합 더불업’이 수행기관으로, 이달 중 설립 3년 미만의 성장기에 있는 울산지역 비영리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4개 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4개 팀에는 팀당 500만원의 지원금은 물론, 역량강화 교육 및 멘토링 등 종합적인 지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원경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