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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시교육청-고용부고객센터, 노동인권 교육 MOU 등

2021-08-18 두드림협동조합 조회수 : 1744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30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고용노동부고객상담센터와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7.30.(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30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고용노동부고객상담센터와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예비직업인으로서 알아야하는 각종 노동법 및 고용정책 지원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고객상담센터에서는 지난 3월 4곳의 직업계고등학교에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울산상고, 울산공고 등 71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 여름방학 및 하반기 기획프로그램 진행
 
울산시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매주 수요일 야간에 진행되던 '달빛놀이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특색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가족, 친구, 연인 등 2~4명으로 구성된 그룹 참가자를 대상으로 나만의 업사이클링 아이템 만들기, 커피 배우기, 원목 실린더 화병 만들기, 수채화 일러스트, 요리교실, 캘리그라피 등을 진행한다.
 
8월 14일과 21일,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수업별 선착순 5그룹을 모집한다.
 
8월 19일부터 22일까지는 놀이활동가 고무신과 함께하는 방학놀이학교가 열린다. 1일 프로그램으로, 매일 15명의 초등학생 어린이를 모집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가자들이 직접 놀이터를 구상하고, 목재와 밧줄 등을 이용해 팝업놀이터를 만든다.
 
초등학교 전 학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기간 중 1회만 참가 가능하다.
 
방학 이후에는 8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지구별 생존기 시즌2'가 마련된다.
 
기획프로그램은 모두 사전신청제로 운영하며,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세대공감창의놀이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북구, 사회적경제기업 3곳에 사업개발비 지원
 
울산시 북구는 두드림협동조합, (주)베이비플래너, 찬솔협동조합에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4234만8000원을 연말까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시에서 공모한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
 
연간 사회적기업은 1억원,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 및 자활기업(법인)에 5000만원 이내(기업 자부담 10~30% 포함)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은 홍보물품 제작과 버스광고, 블로그 및 회사 홍보 영상제작, 제품인증 등 판로개척과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