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0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 조회수 : 1558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1년 사회적경제 협업 체계 구축 사업 공모'에 남구와 동구 사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관이 협업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확충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공모해 최종 30개 단체가 선정됐다.
울산에서는 남구의 '사회적경제 판로 지원 사업'과 동구의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이 각각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 지역 주민, 구가 공동 수행한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울산에는 (예비)사회적기업 161개, (예비)마을기업 49개, 협동조합 356개 등 총 566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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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3/23 07:51 송고